수박 고르는 팁과 보관 방법 , 효능까지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름철이면 더없이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에 관한 포스팅으로 들고 왔어요.

수박은 높은 수분 함량과 다양한 영양소로 인해 건강에 좋은 과일로 명성이 높죠.

이 수박, 사실 보관방법에 따라 세균이 무려 2000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크기가 큰 만큼 어려운 보관방법, 고르는 팁과 효능까지 전부 알려드릴게요!

 

 

수박 효능

 

 

수박의 효능

 

 

수박은 약 90% 이상의 수분 함량으로 탈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몸의 수분 섭취를 돕고 여름철 수분 섭취에 매우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게다가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 B6,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와 뼈, 근육 건강에도 도움을 주죠.

 

또한 루테인과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세포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수분섭취를 높여줘 다이어트에도 좋은 수박,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도 알아보죠.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수박 고르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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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고를 때 뒤적뒤적은 해보지만 도대체 어떤 수박을 골라야 하는지 궁금하셨죠?

수박은 길쭉한 수박보다 동그란 모양의 수박이 당도가 더 높으며, 줄무늬가 진하고 광택이 없는 수박이 다 자란 수박으로 당도가 높을 수 있어요.

 

겉면이 반지르르하고 꼭지가 싱싱하다면 어린 수박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도가 낮으며, 덜 익었을 확률이 높죠.

그렇기 때문에 수박을 고를 때는 제일 중요한 꼭지를 보고 마른 꼭지의 수박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검은 줄무늬가 선명하고 수박 밑동의 배꼽이 작은 수박이 당도가 높은 데요. 배꼽이 큰 수박은 수정이 늦은 경우이기에 당도면에서 월등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수박을 사러 가보시면 주부들이 수박을 두드려보며 고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소리로 골라야 할 경우라면 통통 맑게 울리는 소리가 나야 하며, 맑게 울리는 소리를 내는 수박은 속이 꽉 차고 당도가 높은 수박일 수 있죠.

 

마지막으로 수박의 보관방법 알아볼까요?

 

 

 

수박 보관방법

 

 

한번에 다 먹기 힘든 수박의 경우 냉장보관을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사실 냉장보관을 하게 될 경우 2주 정도 신선하게 보관을 할 수 있으나, 더 맛있게 수박을 먹기 위해선 실온보관이 더 신선하고 당도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

수박의 꼭지를 따서 그 부분을 테이프를 붙인 후 실온보관을 하게 되면 냉장보관을 한 수박보다 리코펜 성분이 무려 40% 나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리코펜은 천연 항산화 물질로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해요.

 

그리고 수박을 먹기 전에는 꼭 씻어줘야 하는데요. 수박은 식초와 물로 묻어있는 세균과 농약을 깨끗하게 씻어서 먹는 게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자른 수박을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 경우 많으시죠?

반으로 자른 수박을 랩으로 싸서 보관할 경우 자르기 전 수박보다 무려 3,000배 이상의 세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수박을 조금이라도 자른 후 보관했을 경우 자른 직후의 세균수보다 500배 증가했다 하죠.

 

 

랩으로 싼 수박 세균

 

 

그렇기 때문에 수박을 먹기 전 수박은 썰어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제일 안전한 섭취방법이며,

만약 깍둑썰기 해서 보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수박 면에 레몬즙을 뿌려 세균 번식을 더디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수박의 효능과 고르는 법, 보관방법까지 알아보았어요. 크기가 큰 만큼 보관도 어려운 수박! 

하지만 한 여름 시원한 수박을 먹게 되면 건강과 수분섭취까지 챙길 수 있으니, 오늘 간식은 맛있는 수박 어떠실까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