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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복지정보

경기도 거주 중인 배달노동자라면 연 120만원 혜택받자!

by 효호맘 2023. 7. 24.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호맘입니다.

주말 동안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활짝 해가 뜬 월요일이에요.

찌는 듯한 날씨로 월요일부터 힘드시겠지만, 화창한 날씨처럼

여러분의 행복 날씨도 화창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어떤 것일지 알아볼까요?

경기도에서 배달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주목하실 내용인데요.

 

여러분 혹시 기회소득이라고 알고 계신가요?

기회소득이라고 하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으실 것 같은데요.

복지에 관심이 많은 효호맘도 생소한 단어이긴 했어요.

 

그럼 효호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경기도 거주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

 

 

기회소득이란?

 

 

기회소득이란 사회에 속한 노동자들 중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이 미미하거나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소득을 보전해 주는 것인데요.

현재 경기도 김동연지사가 내세우고 있는 경기도 역전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배달노동자의 기회소득뿐만 아니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기본소득도

2천여 명을 7월 25일부터 선정하여  순차지급할 예정이라고 하고,

 

 

출처 : 경기민원24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가지고 있는 예술인에게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 중이라고 해요. 다만 예술인 기회소득은 수원, 용인, 고양, 성남시 거주자는 제외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배달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소독을 위해

안전기회소득이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래에 기사만 보시더라도 배달노동자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배달대행업체의 가입자 모으기 경쟁에 애꿎은 배달노동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으니까요.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배달노동자들은 이 같은 배달사고의 원인은 업계 간 경쟁이 심해지고, 허술한 안전교육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7년 2명이던 배달노동자 사망사고는 지난해 9배로 늘었다.

배달노동자 1명당 1년에 평균 2번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배달을 하다 사망한 사람이 18명이나 된다.

(이하 생략)

배달노동자들은 보통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한 업체에 전속돼 일하기 어렵다는 특수성이 있다.

하지만 정부가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채 탁상행정만으로 이 같은 제도를 내놔 배달노동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자들은 대책마련을 위해 '안전배달제'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안전을 위해 시간당 배달 건수를 제한하고,

적정배달료를 보장하는 것이다.

또한 오토바이 유상보험 가입 의무화, 기업의 상해보험, 안전교육 의무화, 운전자의 안전운전 등을 요구하고 있다. 
출처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

 

 

 

그렇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배달노동자들을 위한 안전기회소득을 만들어,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배달노동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작은 정책이라도 나오게 되는 것이죠.

그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입니다.

 

 

안전기회소득이란?


안전기회소득은 배달노동자들의 사고등을 막기 위해 안전사고를 줄이고

이 사고로 인해 생계를 이뤄야 하는 소득을 벌기 어려운 경우 

기회소득을 제공하여 최소 생계비를 지원해 주는 내용입니다.

 

 

그럼 배달노동자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배달노동자들 중 3개월 동안 무사고, 무벌점, 산재보험,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안전교육 이수가 확인된 5000명에게 연간 120만 원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누어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합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일종의 보너스와 같은 기회소득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제도를 모르셨다면 신청하여 받을 수 있으니 꼭 신청하여 120만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사업으로 배달업에 임하시는 분들께 안전 및 복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노동환경 또한 개선할 수 있게 힘쓰고 있는 분야이기에 안전에 대해 조금 더

유의 깊게 생각해 보고 안전하게 운행하면 국가에서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고

조금 더 안전한 배달노동을 위해 함께 힘써보는 건 어떠실까요?

 

 

 

 

마지막으로 신청방법을 알아봐야겠죠?

 

신청방법은 가까운 동.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까운 관할사무소에 가서 꼭 신청하여 연 120만 원의 혜택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름이 오기 전 가파르게 오른 배달비로 배달음식을 자제한 바 있었는데요.

다시 더운 여름이 오니,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요.

 

게다가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어 배달음식은 아마 떼놓을 수 없겠지요.

배달어플이나 배달업노동자, 정부뿐만 아니라 소비자 또한 배달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에 모두 일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이제까지 효호맘💕이였습니다.

모두 행복한 월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