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 양육비 지원, 자립촉진수당 신청 방법과 지원 대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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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호맘 2023. 9. 4. 10:10

안녕하세요. 청소년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늘어나는 사교육비와 아이에게 드는 비용이 늘어나기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으실텐데요.

서울시가 이런 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한 부모 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청소년은 24세 이하로 해당하는 것 알고 계시나요? 지금 현재 대학생인 학생들도 청소년으로 간주되어 지원금과 부모의 자립을 위한 자립촉진수당까지도 받을 수 있어요.

게다가 중위소득 기준도 높아진데가 90% 소득이하로 완화되면서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되었는데, 중위소득 포함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지원대상 확대

위에 말했듯이 청소년은 24세 이하를 뜻하는 말로 24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든지 해당 가능해요.

이전에는 소득이 낮은 가정만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중위소득 90% 이하인 가정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 내가 속하는 지 확인해봐야겠죠?

아래 표는 23년도의 중위소득과 24년도의 중위소득을 나타낸 표인데요.

2023년, 2024년 중위소득

23년도에 지원금을 받을 대상 기준 4인 가족이라면, 486만 867원이하 소득에 해당한다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3인 가족이라면 399만 1334원 이하의 소득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올해는 중위소득 기준에 아깝게 벗어나는 경우라면 2024년도인 내년 지원 대상에 속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죠.

내년 4인가족 기준의 중위소득은 572만 9,913원으로 오르기 때문에 24년도 지원대상 소득액인 515만 6,921만 이하의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의 추가 양육비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소년 부모라면 이제 월 4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60~90%에 속하는 가정이라면 2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립촉진수당이란 자녀를 위한 아동 양육비 및 부모 자신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수당을 뜻합니다.

이 자립촉진수당이 중위소득 90% 이하인 청소년 부모들은 10만원의 '자립촉진수당'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에 간 아이들이 있어도 24세 이하에 해당한다면 받을 수 있으니 잊지말고 신청하세요!

✅신청방법과 확인사항

※학업 증빙 관련

부모의 자립을 위해 학업을 지속하는 경우, 해당 학업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만약 기초생활수급권자라면 교육급여사항을 이미 받는 경우라면 학업 증빙서류는 생략이 가능합니다.

※취업 훈련 관련

취업훈련을 위해 학원 등록을 한 경우라면 학원비 영수증과 수강 기간에 따른 확인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취업훈련을 받는 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제출하게 되면 청소년 부모 양육 및 자립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서류들의 제출은 모두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니 내가 해당하는 서류를 잘 확인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상담 및 확인이 가능하니 부모의 자립을 위한 자립촉진수당, 잊지말고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시는 청소년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청소년 부모에 지원 확대는 더 많은 청소년 부모와 자녀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