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한미일 단체 관광 허용, 중국인 단체 관광 언제부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정부가 중국인들의 한국과 일본 단체 관광을 허용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 중국인 단체관광이 많아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언제부터 중국인 단체관광이 이루어지는지 대체 왜 단체관광이 줄어들었었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중국 정부는 2023년 8월 10일부터 한국과 비롯한 단체관광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화장품과 호텔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된 것을 보면 중국단체관광에 얼마나 기대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중국 단체관광 왜 줄어들었을까?
중국 관광객으로 명동이 북적였던 모습을 기억하실까요? 2017년 사드 사태로 인해 중국이 한국의 단체관광을 금지하면서 단체 관광객 수가 현저히 줄었었는데요.
그리고 코로나사태까지 겹쳐지며 작년 관광객 수가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번 6년 5개월 만에 중국이 단체 관광을 다시 허용하면서 여행, 호텔, 항공, 유통 등 관련 업계의 기대감이 매우 솟구치고 있는 모습인데요.
불황인 여행업계의 아주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으며, 이번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중국인 관광객들이 여행을 목적으로 많이 입국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한중 여객선 운항까지 3년 7개월 만에 재개되며 관련업계 주가도 상승된 모습입니다.
중국인 관광객 1인당 지출
우리나라 명동의 상황을 예를 들어도 중국인 관광객 1인당 지출이 미국이나 일본보다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중국인 관광객 한 명이 한국에서 쓰는 지출 금액은 2018년 통계에 3007달러, 우리나라 돈으로는 무려 400만 원에 가까운 돈이라고 하니 단체관광으로 왔을 때 그 금액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역시 그에 맞는 서비스와 경상수지가 높아져야 될 시점으로 봐야되는데요.
중요한 건 퀄리티 있는 관광상품의 개발이 중요한 시점이기에 너무 저렴하고 뻔한 관광제품으로 중국인들의 지갑을 열기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질 높은 관광상품이 많아질 필요가 있겠죠.
중국은 현재 경기 둔화를 주요 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인들은 애국 소비 경향이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역시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높이기 위해 관광 상품을 많이 내놓으며 그에 걸맞는 대비를 하는 중이라고 해요.
단체관광 허가가 난 10일부터 중국 여행 업계는 단체 관광을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는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등이 북적이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 단체 관광 허용한 이유는?
중국정부는 중국의 경기둔화가 일어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을 허용한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데, 해외여행까지 열어놓아 더 큰 이득을 얻기 위해서겠죠?
하지만 현재 국제 항공노선은 코로나 이전보다 많이 줄어든 상태인데요. 다시 회복되려면 항공업계의 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지막으로 6년 만에 오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일반 사람 입장에서는 반갑지만은 않을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경기침체에 중국인들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요.
여행 업계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관련 주식 주가도 많이 상승하고 있으니 앞으로 북적북적한 명동거리를 다시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제까지 중국 단체여행 재개에 대해 알려드렸으며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