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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 후기 여름에도 추천!

효호맘 2023. 8. 1. 15:48

해브나인스파 후기

 

안녕하세요 생활하는 블로그의 효호맘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주말에 다녀온 제천여행의 해브나인 스파 후기로 찾아왔어요.

더워죽겠는데 무슨 스파야 하시겠지만 후회하실 말씀!

 

어린아이들이 있으면 차가운 워터파크 물보다 안전하게 놀 수 있고

스파라곤 하지만 물이 많이 뜨거운 곳 없이 적절한 온도로 놀기 좋았어요.

게다가 온탕과 냉탕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곳이었지요.

 

그럼 자세한 후기 시작해 볼까요? 🐳

 

 

해브나인스파 예매방법과 이용요금

 

출처: 포레스트 리솜 홈페이지

 

해브나인 스파는 포레스트 리솜에서 운영하는 스파시설로 

사우나와 찜질방 이용까지 한 번에 가능해요. 

스파이지만 어린아이와 고령의 어르신들과 같이 가기에 안성맞춤인 스파시설이죠.

가서 입장권을 구매하려면 꽤나 비싸더라고요

 

해브나인스파 네이버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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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틀 전에 34600원에 구매를 해서 갔어요.

당일구매는 당일사용불가예요! 최소 하루 전에는 미리 예약하셔서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해브나인스파 입구

 

탈의실을 이용하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스파입구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다만 계단이동이 많은 곳이라 무릎이 불편한 엄마가 이용하시기 조금 힘들었어요.

 

 

해브나인 스파 실내풀

 

해브나인스파에 입장을 하게 되면 처음으로 실내풀장을 볼 수 있는데요.

유수풀과 미끄럼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터가 자리한 모습이에요.

수심은 40CM로 어린 아기들도 안전하게 이용하기 좋았답니다.

 

유수풀도 파도가 많이 세지 않아서 어린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습이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물을 무서워해서 이 정도 높이에서도 굉장히 잘 놀았답니다😅

(초등학생 4학년, 1학년)

 

저희 애들보다 더 큰 고학년, 중고등학생 친구들도 미끄럼틀 타며 잘 놀더라고요.

앞으로 썬배드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짐 풀어놓고 놀기 편리했고,

실내풀은 제공하는 튜브가 따로 있어서 가져간 튜브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대여샵에서 썬배드만 이용했는데요

렌탈샵은 1층 푸드오클락 옆 가장자리에 자리해 있습니다.

 

렌탈샵 이용요금

 

썬배드 - 대여료 15000원. 보증금 15000원

비치체어 - 대여료 10000원. 보증금 10000원

구명조끼 - 대여료 3000원. 보증금 10000원

 

비치체어는 자리이동이 가능하지만 썬배드는 지정석이라 자리이동이 불가하다합니다.

 

해브나인스파 야외풀

 

밖으로 나가면 스파시설 크기에 비해 꽤 많은 풀들이 위치해 있었어요.

따뜻하게 몸을 지질 수 있는 온탕과 냉탕이 붙어서 있는 모습이였는데

그늘이 없어서 오래 이용하기 힘들더라고요.

인피니티 풀 앞쪽으로 적절한 온도에 몸을 담글 수 있는 그늘막 풀이 있구요.

스톤스파존 뒤쪽으로 자연과 나무그늘에 둘러쌓인 히비키탕도 있었어요.

 

 

해브나인스파 인피니티풀

 

 

위 사진은 꽤나 뜨거웠던 온탕과 인피니티 풀 모습이에요.

인피니티 풀은 생각보다 꽤나 커서 이용하기가 편리했답니다.

저희는 10시부터 입장해서 놀았는데, 오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인피니티풀 인생샷 건지려면 반드시 일찍 가세요(속닥)

 

야외 아쿠아바

 

해브나인스파 아쿠아바

 

아침 식사를 안 하고 갔더니 허기가 져서 아이들과 아쿠아바에서 간단한 요기를 했는데요.

회오리감자와 회오리핫도그, 떡볶이, 어묵, 소떡소떡, 핫도그들과 생맥주와 커피등

휴게소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떡볶이와 오뎅, 소떡소떡, 회오리 감자를 먹었는데

물안에 테이블이 있어서 먹는 재미도 있고 꽤나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다만 밖에서는 주문이 안되고 실내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는 구조라

대체 바는 왜 만들어놓은 건지 의문🧐

 

핸드폰 방수팩을 가져갔는데 아이폰 비밀번호가 자기 혼자 눌려서

무려 1시간 동안 아이폰이 잠겨버렸어요. 사진을 너무 많이 못 찍어서 안타깝네요😭

 

해브나인스파 인피니티풀

 

 

인생샷 가능한 해브나인스파 스톤스파존

 

인피니티풀에서 이용하다가 스톤스파존이라고 있어서 가보았는데요.

11시부터 오픈이었고 키오스크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알람이 오면 

들어가는 시스템이었어요. 한 팀 당 15분씩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해브나인스파 스톤스파

 

스톤스파존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과 효호맘도 뒤태샷 하나씩 찍어주고^^

효호맘네는 4인 가족인데 조금 비좁더라고요.

물은 많이 뜨겁지 않았으나 땡볕이라 아이들은

사진만 찍고 나가버리더라고요😅

 

 

스톤스파존

 

 

시간이 다되면 웨이팅 접수를 도와줬던 직원이 이용시간이 끝났다고 알려줬어요.

생각보다 15분이 금방 가더라고요🥲 저희는 11시에 딱 맞춰 웨이팅 해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는데 저희 뒤로 이용객들이 오래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스톤스파 웨이팅부터 걸어놓으시는 걸 추천해요!

 

해브나인스파 여름휴가

 

 

엄청난 폭염에다 땡볕인데 그늘이 많지가 않았어요.

워터슈즈를 따로 챙기지 않았는데 발이 너무 뜨겁더라고요.

만약 여름에 해브나인스파를 이용할 계획이시면 워터슈즈는 꼭 챙기세요.

 

스파를 다 이용하고 나와보니

수영용품 판매하는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왜 이렇게 시야가 좁은 거냐며

여러분은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사서 신으세요

 

푸드오클릭이란 푸드코트에서 점심도 해결했어요.

생각보다 푸드코트 음식 치고는(?) 다들 맛있게 먹었어요.

희한하게 리솜리조트 안에서 어묵을 자주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물놀이하고 따뜻한 어묵 먹으니 몸이 녹으면서 너무 좋더라고요.

꼭 드셔보세요👍

 

 

그럼 이제까지 해브나인스파 후기였습니다.

다음 편은 제천여행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