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새만금 잼버리대회 온열 환자 급증, 잼버리대회란?

안녕하세요 생활하는 블로그의 효호맘입니다.
오늘 체감온도가 무려 40도를 웃도는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 부안군

 
2023년 8월 3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온열환자가 급증하여 구급차 15대와 경찰력을 추가 배치한 일이 있다고 하죠.
 
소방당국은 행사 중단을 요청했지만, 
잼버리 조직위는 이를 무시하고 행사를 계속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태권도 공연과 댄스공연, 드론쇼까지 이어졌으며, 행사 중단 요청 이후에도
30분 가까이 구급차가 진입하지 못하고 환자들을 찾아다녔다고 하니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은 급격한 중단으로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행사를 계속 진행했다고 하는데,  불꽃놀이는 철회시킨 걸로 보아
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인지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진 것 같네요.
 
즐거움과 우정을 추구해야 할 잼버리 축제에 
이런 안전사고가 발생하다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이 대회 기사를 접하시면서 잼버리 대회란 말이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잼버리대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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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 멤버들의 합동 야영 대회이자, 각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청소년 축제로
매 4년마다 세계스카우트 연맹에서 주최하며 전 세계 스카우트들이 참석합니다.
 
잼버리라는 단어의 뜻은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유쾌한 잔치나 즐거운 놀이를 뜻하는 시바 아리란 말이 전파되어 만들어졌다 해요.
 
이 말은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야영 대회를 칭할 때 처음 사용이 되었죠.
 
1991년 17회 세계 잼버리가 한국 고성군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2023년 25회 세계 잼버리가 전라북도 새만금(부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잼버리는 세계적인 야영대회로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회원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야영대회입니다.
이번 잼버리대회는 부안 새만금에서 개최된 국제 야영대회이며,
국제 패트롤 잼버리는 13~18세(중학생. 고등학생)인 국내외 스카우트 및 일반 청소년들을 초청해 4년 주기로 운영되는 야영대회이기에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잼버리는 매 회차마다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1991년 한국 잼버리때와 달리,
2023년 한국 잼버리의 참가수와 참가국 수가 많이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 데
이런 사고가 발생해서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네요.
 
잼버리는 국제적인 대회로서 참가자들의 다양한 문화 교류와 우정을 도모하는
특별한 행사로서 스카우트 정신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재미있고 안전한 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랍니다.
 
그럼 이제까지 생활하는 블로그의 효호맘이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